사람에 대하여,

인간관계에 대하여, 나름의 공부를 한 시간들이 지나갔다.


전 처럼, 그저 앞만 보고 바쁘게 달리기만 했다면, 지나친 후 또 잊었을 텐데,

이번엔 잘 간직하고 살아갈 수 있을 것 같다.


어릴 적엔 그저 힘들어하고, 아파하고, 이유를 찾기 바빴는데,

이젠 힘들어하고, 아파하고, 이유를 찾다보니

내 모습이 보이고 그들이 보이더라.


그래 그 다름에 대하여 이유를 물을 수 없음을 배웠다.


그 사람의 삶을, 그 시간들을 모두 알지 못하고,

안다 한들 그 사람을 온전히 받아들여야 하는 가에 대하여 생각하게 되었다.


전에는 이유를 알아가다보면 이해 못할 것이 없다 생각 했는데,

이해를 못 하는게 아니라 안 하는거라는 사실을 배웠다.


내가 나의 삶을 지킴에 있어 그럴수도 있어야 한다는걸 배웠다.


나는 벌써 한 아이의 엄마인데,

이 아이를 지켜주기에 아직도 모자라고 부족하고,

한 사람의 아내로서 잘 살아오지 못한 것 같은 생각이 나를 성장 시키길..


잊지말자.


이젠 잊고 다시 배워도 되는 것들이 많이 줄어들었어.


역사를 잊지 않듯이..


사람인지라 온전히 책임지고 살아가진 못 하겠지만,

내 아이에게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도록,

잊지 말자.


그런 아이와 내 사람과 이별 할 때에 후회 할 지언정,

나에게 칭찬 할 수 있게,, 그렇게 살아보자.


쓸데 없는 치열함은 조금 내려두고, 정작 봐야할 것들 알아야 할 것들을 알아보자.


두 번의 이별을 하며 내가 배운 건..



난,, 가까운 사람을 보내는 일 앞에선 최 약체가 된다는 사실...



사실을 부정하다가,,,



겨우 직시한 슬픔 앞에, 주위 가족들의 눈치 아닌 눈치,,



난 장녀니까...



아빠의 엄마고, 고모의 엄마고, 삼촌의 엄마고, 나에겐 할머니고,,



근데, 난 왜 할머니들 손에 그렇게 많이 자랐을까..



할머니라서 괜찮은 것 같았는데,



할머니라서 난 엄마아빠보다 덜 슬프고 덜 힘들줄 알았는데,



그래서 그렇게 행동했는데, 



이렇게 가슴에 큰 돌덩어리가 들어앉아서 박힌 가시처럼 날 힘들게 할줄 몰랐다.



이렇게 슬프고, 이렇게 힘든건지 ,,,,



아직도 난 왜관에 내려갈 용기가 없고,



이제는 순창에 내려갈 용기마저 사라진다...



이게 몇년 묶힌 감정인가...



외할머니때도,, 할머니때도,, 난 내가 불효녀같고,



불효녀가 됐고,,, 해외 학술제가 뭐라고, 딸 있어도, 가려면 몇번을 더 갈 수 있었으면서,



무슨 핑계까 그렇게 많고, 무슨 이유가 그렇게 많았는지,,,



내가 이렇게 비겁하고 못된년인지 새삼 깨닫고, 새삼 느끼고, 새삼... 절감하고,,



그런데, 왜 이렇게 눈물이 나니...



한국에 있던, 외국에 있던, 가보지 못한건 나니까.. 그게 다 내가 선택했던 환경이니까..



그러니까.. 할말이 없는 거잖아... 



글을 쓰며 울어도, 넋 놓고 울어도, 그시간이 되돌아오지 않는다는 사실에 절망하며 울어도..



이 커다란 가시 하나가 평생 박혀 있겠지...



할머니, 미안해.. 많이 사랑해 .. 



보고싶다... 진짜...너무 보고싶다....

 

오늘 이렇게 술을 많이 마시고 싶고,

 

채이가 잠들고 나니 웃음도 나오지 않고

 

아직 울고싶진 않은것 같아..

 

순전히 할머니를 위해서만 인건진 확신이 서진 않아,,

 

예전 외할머니 임종 때 내가 대한민국이 아닌 싱가폴이란 외진 곳에 있어서 였을지도 몰라..

 

그 때 보내드리지 못한 마음이 지금 이입 된 건지도 모르지.

 

그렇다고 할머니가 안 소중한 것도 아니야..

 

내 할머니란말이야...

 

난 엄만데,, 나에게 할머니도 소중한데,, 이 슬픔을 어떻게 이겨내야 할지 알수가 없어.

 

내 아이는 내가 우는 이유를 모를 텐데,, 난 이아이 앞에서 웃어줘야 할텐데..

 

정말 웃어주는게 잘 하는 건지도 사실 잘 모르겠어.

 

이 주체못할 감정을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

 

안 그러려고 노력하며 살았다지만,,

 

지금은 모든게 후회가 되,, 내 지금의 모든 상황이,

 

분명 내게 소중하고 내 삶인 이 상황이,, 할머니한테 자주 가보지 못하는 이 상황이

 

내겐 너무 힘이들고 버겁고,,

 

누군가 이해하기 쉽진 않을거야..

 

너무 너무 답답해서, 술로 매일을 푸는것도 좋은게 아니겠지,,

 

그래서 이렇게 글로 적어봐.. 내마음이 여기에 조금 덜어져서,,내가 다시 안봐도 되게..

 

그러면 좋겠어..

처음 가입하고는 나름 열심히 하려고 했는데-

간간히 찾는건 미니홈피 뿐,, ㅎㅎ

지금 하는 페북도 언제까지나 할 수 있을까,,?!


나이를 먹어가고 시간이 흘러갈 수록 소중함 이란 단어를 배우고 익혀가고 있다.

'소중함'을 배우게 해주는 모든 지나가는 그리고 머무르는 사람들이 참으로 고맙다.

그 순간 순간의 감정에 충실 한 것도,

그 감정을 놓고 행할 행동을 판단하는 것도,

때론 후회로, 때론 만족으로 남아지는 그 모든 시간들이

배움이라는 이름으로,

인생 = 배움 이라는 이름으로 내게 가르침을 주고 있다.


그래서 매 순간 화나거나 슬프거나 즐겁거나 행복할 때에도

아주 조금, 남보다는 조금 더 빨리 그 감정을 제3자의 시각으로 보게 되어 버린다.

어쩌면, 온전히 삶 이라는 시간을 즐기지 못하는 것 일수도 있다 할수 있겠지만,

난 이게 좋다.

그런 것 같다. 가끔 나도 모르게 반응하는 내 감정들이 신선하고,

그런 나를 발견하게 해주는 매일 다른 상황과 사건들이 신선하다.


늙은이 같고 신선 같을진 모르겟다.

그런 나로인해 상처받고 아팠던 사람들에게는 어처구니없고 뜬구름 잡는,,,

그런 얘기가 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누구나 머리로 알고 있듯이 세상에는 좋은일과 안좋은일이 항상 상호작용하듯 번갈아 가며 찾아온다.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넘어가느냐는 내 선택사항일 수 있다는 것이다.

이왕 지나갈 일들 이라면, 자신으로 인해 어떤 결과 어떤 상황이 오더라도,

무엇이든 지나가야 하는 거라면, 조금은 유쾌하게 보다 많은 것을 보고 지나가는것도 좋지 않을까?


열도나고, 보고싶은 님도 못보고 헤롱헤롱 하는구나, ㅎㅎ

오늘은 좋은 음악들을 들어서 간만에 감성일기!!


흘,,다음 이시간에 또 남겨야지 ㅎㅎ



우리동네-, 하늘이 예뻐서,,, 이것보다 예쁜건 많은데-, 그래도, 그냥 난 이게 맘에 드네-, 공사중인 우리동네 ㅋㅋㅋㅋ


우리동네에서 조금만 가면, 있는,, (?!) ㅋㅋㅋㅋ 카메라들고 저기까지 걸어가면, 작살,, 강화도 가는길이다,


우리집 앞에서 찍은,,, 버스정류장 섰는데, 너무 이뻐서,, 저 전기줄들 다 없애버리고 싶다,


이건, 그날 날밤 새면서,, 우리집 앞 놀이터- 공원, ㅎㅎㅎㅎ 난왜 저런 구름이 이쁠까,,?!


해가뜨고-, 구름도 가더라-, 가는녀석들을 찍는다,


이건-, 공원에서,, 새벽에,,사실 동트기전인데-, ㅎㅎㅎㅎ 눈이나빠서, 단렌즈 촛점을 ,,, 으음,, 라식을 얼릉,, ㅎㅎ


이건~ 삼청동 나가면서-, 제물포역 버스정류장에있는 학교앞, ㅇ_ㅇa, 그냥,, 나무가 보이길래,, ㅎㅎㅎ


지나는길에 여의도 가자마자,,, 전봇대에 있길래,, ㅋㅋㅋ 꽃이 좋다, ㅎㅎ


그냥, 저 뒤에서 노닥이는 두 아가씨가, 조큼 부러웠다, ㅇ_ㅇ 알수없는 느긋함?! 어리기 때문에 갖을수 있는 여유, ㅎㅎ


한강을 지나다가,,, 그냥 이뻐서,, 이건 차안이지만,, 좋아함, ㅎㅎ


삼청동 들어가기전에,, 투썸 옆에 맛난 도넛카페-, ㅎㅎ 맛나긴 하더라~


하늘에 구름이-, 너무 이뻐서~* ㅎㅎㅎㅎㅎ 제일 좋아함 이런거 ㅎㅎㅎ


여긴, 정독도서관?!, 저기 뒤에 벤치 커플을 찍고팠는데, 마침 꽃이보이기에,, ㅎㅎㅎ


되돌아가며-, 커피마시며 들린 거리에 이런 간판이 있더라,,, 근데 구도가 좀,,  = _=a,, 이거 자세가 애매 모호해짐



이로써 끝?! 난 잠, ㅋㅋㅋ
전화를 못했다, 똑부러지게 하기 조금 어려운 부분 같았다,

내 첫째날은 이렇게 가는구나,,,,,

눈이 따끔 거린다,,

내일은 낮에 나갔다와야지,,,

자야겠다,

졸리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땅!

좋다-, 

가슴이 타들어가는 애가 타는 기분,,

너무 어리기만해서,,   세상 멋 모르고 설쳐대기만 해서,,  그리고 배려하지 않고, 자신만 알아와서 ,,

벌써부터 벌 받기 시작하는구나-,  ^ㅡ^, 하하하하

아프다,, 아퍼, ㅋㅋㅋㅋㅋㅋ 


한번 해보자, 

ㅋㅋㅋ 손가락 하나 까딱 하기 힘들어 질때까지 가서도 한번 웃어보자, ㅋㅋㅋ 그러면 힘이 또 생겨서,

다시 또 버티고 버텨서 다시 기어 올라 가게 될꺼야, 하하하 

누군가는 매일 이런 기분을 느끼며 살아 왔을수도,, 살아 갈수도,, 있는거겠지,, ' -'a,

단지, 누군가 보다는 조금 더 늦게 조우하게된 그런 배움인거 같은데, 

나 참, 즐겁다 즐거워,,

이렇게만 웃으면서 살아 간다면, 이런 시간들을 웃으며 살아간다면,,

언젠가 눈감는 그날에,,

언젠가 인사하게 될 그날에 ,, 정말 내가 마음이 편할 수 있을까?!

ㅋㅋㅋㅋ,,

에효, 더는 마음 불편할일 하지 말아야 하는데-, ㅎㅎㅎ

바보바보바보, ^^,

 

감사합니다, 이해 안가도,, 그렇다,  그리고, 미안하다, ㅎㅎㅎㅎ

아프군, 처음엔 하나였는데, 거기에 무슨 잔 가지를 이렇게 많이 치고, 이렇게 열심히 옆에 못질을 했는지,,

상처도 많구나, 헤헤,,

^^, 그래도 웃고 힘내쟈, 그게 내 장점이라는 듯 살아 왔듯이,

사실 온전히 그렇게 하진 못했잖아?!

이제는 똑바로, 제대로 좀 그래보자, 이 이기적인 사람아, ㅋㅋㅋ

리영아-, 힘내라 ^^


 

오랜만에,,,

 

그리고 싶은 풍경을 찾았습니다.

 

항상 지나다니던, 항상 내가 숨쉬던 그곳에,

 

그렇게 아름다울 수 없는 그 장면을,,

 

한폭으로 너무 그리고싶어,

 

 

도화지를 사고, 연필을 사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그 아름다운 그림이 너무 아름다워, 그려내는것이 어렵고,

 

지칠뻔도 하네요,

 

하지만, 그 아름다움은 내가 그러는 동안에도 더욱 아름답게

 

위치하고 있을뿐, 전혀 퇴색되지도, 변하지도 도망가지도 않았

 

습니다.

 

난, 이제 밑그림을 그려가고 있습니다.

 

지금은 내가 못그리고, 100% 담아내지 못하더라도,

 

이 그림을 그리고, 다음에 또 그리고, 그리고 그 그림을

 

온전히 내손으로 완벽하게 담아낼 수 있을때까지,,

 

난 그리고, 칠하고, 고치고, 또 그리고, 칠하고, 고칠것입니다.

 

그렇게 도화지를 다 쓰게되면,,

 

큰 켄버스를 하나 사겠습니다.

 

그리고 그켄버스에 또 그 그림을 그려 나갈 것입니다.

 

변하지 않는 유채물감을 사용하여,

 

누가봐도 아름답다 할만한 그런 그림을 그리겠습니다.

 

이것이 지금 내가 살아가는 즐거움이고, 내가 기쁘고,

 

웃는 이유 입니다.

 

나의 그림을 찾았다는것이,,

 

앞으로 내가 그 그림을 온전히 그리는 날을 하루 빨리 앞당겨

 

내가 처음 본 그 그림을,, 변치 않고 온전히 그려낼 수 있기를,,

 

 

I Will,,,,,

 

 

 

 

 

^^, be  happy




D30000을 샀습니다!!

캐나다 간다고,, 질렀죠, 첨으로, 무이자 3개월까지 끈어가며,,

이거참,, 빚청산의 길은 언제쯤 끝날지,,

메뉴얼 모드 해놓고, 조리개는 머하는앤지, 어떨때 어떻게 하는지,,

셔터 스피드는 어떻게 해놔야 잘 찍히는지, 등등등을 공부 하고 있지요,

요녀석 이죠!






재밌네요, ㅋㅋ 아,,, 다른 재밌는것도 준비해야하는데,,,


일요일 출국에 앞서 할일이 너무 많군요,

연락할대도 많은데, ㅠㅠ 자꾸 필요한데만 연락하게되서 죄송하지요,,


암튼, 내일 바쁘게 움직이고, 좀 일찍 자야겠네요,

수능보는,, 우리 아이를 위해, ㅋㅋㅋㅋ

응원해야겠어요, 암튼, 이만 자로, 슈슝~




허물벗기,, 머 그런거 같네요,

사람은 항상 어떤 문제점에 도달하게 되고,

그 문제를 해결하느냐 해결하지 못하느냐,

또는 어떻게 해결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방향으로 발전을 하는것 같네요,

,,,

그 와중에 옳은 길이 있다 하고,

그른 길이 있다 하는데,,

옳은 길을 갔다 하여 그것이 다 옳은것은 아니고,

그른 길을 택했다 하여 모두가 그른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

보여지는것,

어디까지 할 수 있을지,, 아직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잘해봐야 겠습니다,

ㅎㅎㅎ

날 위해서!! ^^

즐거운 인생?!

ㅋㅋㅋ





참, 곳 캐나다를 갑니다, 2달정도 머물다 올것 같네요,

월동 준비를 해서 가야 해서,, 돈이 많이 깨질듯 하네요 ;ㅅ; 엉엉,


무려 73일,,

나에겐 긴 여정이였다,

출장으로 결정된 나라,,

두려움을 갖게 한 나라 여서였는지,, 치기어린 마음에서였는지,, 처음부터 달갑진 않았다,

왜였을까,, 왜그렇게 가기가 싫었을까,, 이미 다 알고 있었을까,,?

세상에 쉬운건 없고, 어떤 상황에서든 내가 할일에 최선을 다 해야 하는게 맞다,

왜 그런 안좋은 마음들만 들었을까,,

내 자신이 변색될까봐, 내 자신이 퇴색될까바 두려웠나보다,,

안좋은 것들만 배우고, 안좋은 것들만 익힐까봐,,

그렇게 변질될까바 두려웠나보다,,

무언갈 같이 겪을는다는 것은, 그것을 배운다는 말이기도 하다,

이미 배웠는지도 모른다,

정확히 거울을 세워 좋은 듯,,, 선을 그어 놓은듯 비춰지는 극과 극의 두가지 모습,,

그중 좋은것만을 보고 앞으로 나아가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가급적 그런모습, 그런경험은 하고 싶지 않다,

그리고 지금 내가 있는 곳에서는, 아마도 자주 보게 될 것 같다,

더이상 방치하고 싶지 않다, 나 자신을,,

나에 대한 지나친 사랑,,, 그게 뭐가 어때서?!

이해타산이 맞지 않는다는것은 처음부터 어긋난 것이라 할 수도 있겠지,

무엇을 선택하는지는 내 자신이 할 일이고, 앞으로의 몫도 스스로 결정 지을수 있는 것 뿐이다,

아무리 나쁘게 생각 하려 해봐도, 내가 행복해지기 위해, 내가 좋은것을 하는것이,

잘못된 행동이 아니란 생각밖에 안든다,

단지, 시기와 대라는 것이 있겠지,,

난 그걸 잘 못맞추는 타입이긴 하다, 예전보단 나아지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고민중일뿐이고,,

결론은, 난 내가 행복하기 위해 노력할 뿐이다,

그걸 나쁘다 한다면,, 할말 없지만,,

그런거지,, 나의 또 치기어린 이 마음이 날 어디로 끌고 갈진 모르지만,

내가 나를 궁지로 몰아 최선을 다하게끔 하고 싶은, 그런 자리를 찾아가는것도 내 몫이라 생각한다,

뜻이 있는곳에 길이 있고, 마음가는곳에 좋은 결과가 생긴다,

그 모든것은 나로 시작하고, 나로 끝날 것이니까!!,

빈리영!, 잘하쟈!!, ㅋㅋㅋ

태어나서 처음으로 최선을 다해봤고, 미련이 없다,

내가 최선을 다하고 있었단걸 깨달았다, 그리고 나의 한계또한 깨닳았다,

인정하는법을 배우기도 했지만, 정말 내 마음이 외치고 있는걸, 최선을 다했다고,

지금까지 한번도 나에게 만족해본적이 없었는데,, 이제 알것 같다, 충분 했어,

남들이 머라하든, 나의 최선은 여기까지라는걸, 당당히 말할수 있다,

ㅋㅋㅋ 수고했다,
언젠가부터 일기만 쓰는 블러그,,

먼가 더 꾸미고,, 이것저것도 해보아야 할 듯 한데-,,

게을러진 나,,

한번 게을러지니 끝도 없이 게을러지는거 같아,,

뭘 하든,,

리영아,, 정신차릴까?!,

ㅋㅋㅋㅋ

^^,, 이제 탈피할때도 됐자나~, :)

힘내쟈~!!!
블러그의 존재와,,

블러그의 존재 목적을 다 잊고 사는듯,,

큰일이다,, ㅋㅋㅋ



이젠 인정해 줘야 한다는걸 알았어,,

아쉬움이 남는단 이유로, 난 최선을 다 하지 않았다는 나의 힐책과 자책-,

아마, 그런 거 일수도 있어,

그런데,
그렇지만 말이야,,

지금의 내가 판단하기에, 그때의 나는 너무 부족하고 모자랐던것 같아,

생각하는것 만큼 행동한다는건,

꾸준한 노력과 내 훈련이 필요하단걸,,

그걸 알지 못해서, 많이 실수한것 같아,

그런 실수를 인정하지 못한거였나봐,

내가 생각하는것 만큼만 살아가기 위해선 엄청난 훈련과 나 자신에 대한 노력이 필요하단걸 이제 알았어,

그렇기 때문에, 그때의 실수를 많이 했던 내 모습이,

과거의 나에겐 최선이었단 사실도 알았어,

그래서 인정해 주려고, 지금까지 자책만 하고 인정하려 하지 않았기에,, 너무 힘들었으니까,,

몇배 고통스럽고 아팠으니까,,, 날 더 힘들게 했으니까,,, 바보처럼,,

그래서 수고했다고, 고생 많았다고, 고맙다고 이제 말해줘야 한다는걸 알았어,,

많이 힘들었고, 많이 아팠을 텐데,,

자신이 인정해 주지 않아서 더 힘들었을 꺼란거지,,

얼마나 외로웠을까,,

가장 소중한 사람들이 인정해주더라도,,

내가 날 인정하지 않으면 안된단걸 ,, 이제야 안거지,,

실수 했으니, 인정하고, 넘어가야지,,

리영아 수고했다-, ^^,,

그때 니가 한것들이 너에겐 최선이었기에,,,

잘못한것도, 잘한것도, 모두다 잘한거라고,, 그것땜에 지금의 내가 있자나,,

그걸 이제야 알았어,,

무조건 내가 한게 잘했다는게 아니라, 단지 내가 뭘하든 뭘 했든, 나 자신을 인정해 주려고 하는거야,

정말 인정해야, 내가 나에게 용서를 빌 수 있고, 내가 정말 남에게 용서를 빌 수 있고,

내가 정말 날 사랑할 수 있고, 그리고 내가 남을 사랑할 수 있단걸 알았으니까,,

이렇게 중요한걸,, 이렇게 소중한걸,,

쌩뚱맞게,, 일하다가,, 쌩뚱맞게,, 생각하다가,, 노래듣다가,,

그러다 알았어,,, 깨달았아,,, 마음이,, 아-,, 하고 말야,, ㅋㅋ

내가 행복해져야 엄마아빠가 행복하고,

내가 행복해야 , 다른사람들의 행복을 바라며 도울 수 있단것도 늦게 알았어,,

나,,, 행복한 사람이 되고 싶은데, 지금까지 가장중요한것들을 알지 못하고 있었어,

항상 안다고 하지만, 난 머리로만 알고 있었고,,

가슴으로 아는게 아니였어,,

그래서,, 앞으로도 느껴가면서,, 내가 하는 모든것들을 인정해 줘야 한단걸 알았어,, ㅋㅋㅋ

항상 머리로만 재려고 해서,, 항상 생각만 하려고 해서,,

어떻게 해야 할지 항상 생각해도, 그게 머리로 재보는거라서,, 항상 가슴으로 느끼질 못해서,,

그래서 참 많이 미안했던것 같아,, 겁도 많이 났고,

그래서 앞으로 자신에게 좀더 솔찍해 질 수 있겠지?!

에이, 빈리영 참 멍청하다!!!,

근데, 그래서 좋다-, :),,, ^ㅡ^,,

좋은 사람을 만나기위해서 가꾸는게 아니라,

만날 사람과 함께 좋은 사람이 될 수 있는 사람이 되려고 날 가꾸고 바꿔간다는것!!!

ㅋㅋㅋㅋ, 화이링~*

ㅋㅋ 겁먹지말고, 힘내야해, 겁먹어도, 용기내야해,, 그래야 나아갈 수 있자나,
 
이제 알았으니 행동으로 할 때야, !!! :)

아자아자 홧팅!!!!!!!!!!!!!!!!!!!!!!!!!!!!!!!!!!

ㅋㅋㅋㅋㅋㅋ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

 

내가 일때문에 너무 힘들고, 스트레스 받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럴 수 있는 일을 갖고 있고, 일하는 곳에 사람들을 알게됐기 때문에,

 

참, 행복하다!!!

 

6개월이란 불신과 무료함의 시간이 날 피폐하고 황망하게 했었지만,

 

그 시간이 있었기에, 지금의 내가 행복함을 느낄 수 있고,

 

그때의 일들이 있었기에, 앞으로의 어떤일들도 감사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에,

 

지금까지의 나는 많이 힘들었던적도, 슬펐던적도, 아팠던 적도 많지만,

 

그렇기에 난 행복하다!!

 

그러니까-, 내가 지금 투정을 하여도, 힘들고 지쳐서 투덜 거려도,

 

난 행복하다는 것~*

 

ㅋㅋㅋㅋㅋㅋ

 

아,,음,,음,, 사람은 당연히 이기적으로 산다고 하지만,

 

그 이기적임이 나만을 위한것 같지만, 내 부모와 내 가족과 내 소중한 이들을 위해

 

이기적으로 사는 것이기 때문에,,

 

피해를 주지 않도록 조심해야하고,

 

상처를 주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처주고 피해줄 지도 모르지만,,

 

그렇기에 항상 죄송하고 감사한 마음인것 같다-,

 

^ㅡ^/~ 오랜만에 기분좋은 일기 끝!!!!


,,

퇴근길,,,

눈발이 이미 엄청 날려서 마구 쌓여있었다,

모처럼 눈을 보면서 옛생각도 하고 그럼 좋겠지만,,

나이를 먹긴했나보다,,

ㅎㅎㅎ 춥고-, 귀찮고,,, 내일 차막힐거 생각나고,, ㅠㅠ 헉,,,

orz,, 이게 아닌데,, ㅋㅋㅋ


여차저차 버스타는데까지 왔다,,

눈이 참 이쁘길래 이런 저런 생각을 하는데,,

어느 꼬맹이가 엄마 손을 잡고 타더니 뒤에서 그런다,

" 엄마~ 눈사람 온다 눈사람~"

" 눈사람이 많이 내렸어~~ 햐~ 이쁘다아~ >>ㅑ르르르"

이런다,,

순간 '풋'하고 웃어버렸다,, ㅋㅋㅋㅋ

어찌나 귀엽던지,,

그런데 그 여자아이의 남동생이 그 엄마의 앞에 매달려 있었는데,,

어느순간 구수한 냄새가 나더라 = _=;;

그속에서 여자아이는 연발 눈사람을 외쳐댔는데-,,,

그와중에 거기서 회상을 하고 있는 날 보며,,

참,, =3,,,,


미끄러질듯하면서 버스가 다행이 집까지 가서,,

집에는 잘 왔다!! 집에오니 12시로구나,,,

으흐흐,, 간만에 일기 끝!!

번호를 바꿨다!!! 왜??!!!

그냥!!!!

오늘은, 간만에, 외치기!!!, 졸리다!!! 바뱌~*


바보 란 사실,

멍청이였단 사실,

하하하,

듣고 나니까 통쾌하다-,


이런 제길슨,


ㅋㅋㅋ,

나 진짜 바보구나?!,,



그래도 난 착하니까 원망하면 안대겠지?!


내가 멍청이에 바보니까,,


오늘 봤지,,


"당신에게 최악의 적은 누구인가요?!"

"누구가 아닙니다, 무엇이죠, 무지요"



이말,,

이런 말이구나,,


우리가 살아가면서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정보는, 바로 옆에 살아있다고 한다,

단지 우리가 그걸 보지 못할 뿐이라고 하지,,

그걸 알아보는것도 능력이겠지,,

그래,, 무지인거야,,


,,

이란게 있다면,,

내가 잊지 못하는게 있다면,,

어느 누군가가 잊지 못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처음,, 이지 않을까?!,,

망각하고 사는것 같지만,,

결코 잊혀지지 않는것,,

그것이 처음이지 않을까,,,?!

그렇게 시작한 처음,, 한걸음,,

첫발이,,,

잊혀지지 않는다,,,

잊혀지지 않는 처음이,,

영원이 될 수 있을까,,,

영원이 되어가지 않을까,,,

항상 바쁘게 사는데,,,

처음이였던 이마음은,,, 영원이라도 되는듯,,, 아직 그자리에 있는데,,,

이런게 영원이라면,,,

이게 영원해야 한다면,,,

이게 내가 행한일의 대가라면,,,

나란 존재가 사라질때까지,,,

나란의식이 없어질때까지,, 두고두고,, 새겨지지 않을까,,,

,,,, 아무것도 모르고 시작한 처음,,

그 처음이,, 내 모든걸 침식 시키고 있다,,

그 안에 ,,, 난 앞으로도 주저 앉을것만 같아,,,

정말,, 날 다시 새울수 있는 사람은,, 너뿐일까,,,?!

지난날처럼,, 지금처럼,,

사실 처음부터 난 아니였는데,,

내가 시작한 처음이,, 내가 선택한 시작이,,

널 힘들게 하고,, 날 아프게 하는걸까,,,

그렇다 하더라도,, 지워지지 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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