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 - 청주 2/22 - 왜관(구미와 대구 사이) 2/23 - 대구(밤 기차로 서울로,,) 2/24 - 서울 2/25 - 서울
하루하루 장소를 옮기고-, 분주 해 보였을진 몰라도,, 이동하는 순간순간 정말 여유로이 주변 풍경을 감상 하고,,, 그에 따른 많은 즐거운 상상도 하고-,,,
여행이란 시간을 즐겼던 듯 하다,,
2/21 청주,,, 오전에 기숙사 방을 빼느라 시간을 좀 지체 하여 청주에는 오후 6시 쯤 전에 도착하게 되었다,, 큰오빠가 아직 퇴근할 시간이 되지 않아,,, 혼자 청주 시내를 돌아 다닐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청주 터미널에서 버스를 타고, 청주 지하상가를 찾아갔다-, 티셔츠 하나를 사고 싶은 마음에,, 한두군데 들러보고-,, 청주 고등학생들과,, 시민들(?) 이라 해야 하나-,, ㅎㅎ,,, 그냥 이런 곳이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
마침 맘에 드는 t-sirt 하나를 사고, 갈아입고-, 밖으로 나오니,, 20분 정도-?! 그곳을 가며 지나쳤던, 충대(충북대)로 향했다-, 충북대를 좀 돌아보려니 오빠 퇴근할 시간-, 그냥 충대 입구에서 기다리기로 했다-,, 큰오빠 기다리면서 작은 토깽이 인형 하나를 샀다,, 우리 큰오빠가 좀 잘생겼는데-, 이분이 무뚝뚝하셔서-,, 혹시나 하는 맘에 샀더니, 역시나,, 역시나 차가 삭막하더군,, 앞자리 앉자마자 토깽이를 앞에 턱!! 자리 잡아주구-,, 예쁘 단다-, ㅎㅎㅎ
같이 저녁을 먹었다~, 오빠 친구들두 보구,, 친구들 보내고, 오빠랑 처음으로 긴 대화를 했던듯 하다,, 큰오빠가 그렇게 말 많이하는건 태어나서 처음 봤다-, ' -',,정말 보람된 시간이었다- ^^ 고민 상담두 해주구-,, 큰오빠 멋쟁이다~,, 오빠네서 하루 묵구-,,
2/22 청주->구미->왜관 아침 일찍 오빠 출근 하는 시간에 맞춰서 터미널로 왔다-,, 터미널에서 버스 기다리면서-, 다이어리 정리를 하구-,, 구미가는 버스를 탔다-,, (청주에서 왜관으로 가는것은 없다) 구미까지,, 2시간-,, 이었던가-?! 1시간이었던가-, 큰외삼촌댁 사촌에게 연락 하고-, 버스타고, 구미에서 기차를 타려 했는데-, 버스가 있길래 버스를 탔다,,,
주민 아주머니께서 3,40분이면 간다더니,, 1시간이 걸렸다- = ㅅ=;,, 멀미를 좀 했다-,, 마지막에 살짝 잠들었다가,, 깼을때,,, 왜할머니가 좋아라 하시는,,, 낙동강을 볼 수 있었다,,, 순간 눈물이 나는건 왜였을까-?!,, 난 하루중에 3시간 정도의 시간을 투자해서 금방 올 수 있는 거리에 있는 곳이 였는데-,, 웨 할머니 생전에 찾아뵙질 못했을까-?!,, 내가 그렇게 바밨던가?!,, 할일이 많았던가?!,, 누구보다도 따르고, 사랑하고 소중했던 할머니,, 누구보다도 사랑을 많이 주신 할머니,, 묘소에서 할머니한테 푸념 않겠다고 약속했으니, 이건 그냥 기록이다,,
왜관에 도착하여,, 연희를 만났다,, 귀여운 동생-,, 같이 시내를 돌아다니며, 외삼촌 생신선물을 같이 샀다,, 적당한것이 없어서 걱정이였는데, 다행히 크로커다일 에서 셔츠를 사드렸다-,, (사실 외투를 사드리고 싶었다,,,외출복으로,,자금 사정상,,)
그리고, 짐을 들고, 연희와 할머니께 다녀왔다-, 뿌려드린 나무까지 찾아가는데-,, 그곳이 할머니가 매일 다니신 곳이여서 였던걸까,,?!,, 내가 산을 오르는 중 내 앞에 계속 할머니께서 앞서 가시는 듯한,,, 그런 모습을 보는 듯한,,, 기분을 지울수가 없었다,, 몸도 안좋으신데, 힘들게 힘들게 천천히 올라가셨을 그길,, 그런 모습이 눈에 선해져서 였는지,, 내 발걸음도 늦춰 졌던것 같다,,,
그렇게 처음으로,, 할머니를 보내드린 자리를 찾았다,,, 뒤를 돌아보니,, 낙동강이 보이는,, 나름 절경인 장소이다,,, 할머니한테 많은 이야기를 하고-,, 다음에는,, 취직도 하고,, 남편될 사람과 같이 오리라,,, 그렇게 약속도 드렸다-,, ^^,,,
저녁에 외삼촌 댁에 가서-,, 외삼촌뵙고,, 인사 드리고,, 외숙모도 뵙고-,, 같이 저녁도 먹고,, 그리고,, 생신선물을 드렸다-,, 그리고, 잠을 잤다,,
2/23 왜관->대구 아침에 외삼촌 일어 나셨을대 깨고-,, 다시 자고-,, 9시에 일어나서 외숙모와 같이 아침 들고-,, 연희랑 같이 연희 친구 보러갔다,, 작은 외삼촌 뵈러 가려니,, 주무신다는, 작은 외숙모 말에,, 그냥 대구로 출발 할 수밖에 없었다-,,
대구로 가는 기차안,, 30분이면 도착하는 동대구-,, 약간의 들뜬 마음으로 도착하였다-,, 우선 배가 고파서, 점심을 사먹고-,, 동대구역에서 대구 가이드 지도를 얻었다-,, 지도를 들고 어디를 갈까-,,, 고민을 하다가,,,, 두곳을 찍었다!! 대구의 번화가와,, 대구에 있는 경북대학교-,,, 우선 걸어가보기로하고 걷기 시작했는데-,,, 이거 거리가 장난이 아니다,,,= _=;;,, 행인에게 물어보니-,, 버스타구 10분은 걸린단다;ㅅ;,, 대구시가 결코 작지 않구나,,,,, 절실히 느끼면서- _ㅠ,,, 버스를 탔다-,,, 버스를 타구 가는데-,, 금호강을 만났다!!, 강이,, 무슨 호수같이 이뻐서,, 버스에서 내려 버렸다,, 이런 여유-,,모르구 깜빡해서-, 한정거장 더 가서 돌아오다가,, 작은 골동품 가게 2곳을 보았다,, tv에 나오던 오래된 물품들이 참 많이 있었다-,, 거기도 좀 구경하고-,, 금호강을 좀 걸었다,, 분수가 몇개 있었는데-,, 벤치에 앉아 있자니,, 햇볓이 강해서,,, 무지개가 보였다-,, 너무 이뻤다,, 거기서 한 1시간은 앉아서 무지개두 보구,, 할머니두 생각하구,,, 감상에 젖었었다,,,
우선 번화가는 저녁에 더 볼만하니 미루고,, 우선 경북대학교를 찾았다-, 경북대-, 국립대-, 참,,, 크다- = _=a,,, 그리구,, 과도 참 많고-;,,, 커리큘럼도 좋다-, 참,, 여기서 큰오빠한테,, 예진이한테,, 이경이 한테-,, 이렇게 연락을 했다,, 연희 한테도-,, ^^,,,, 경북대의 매점, 체육관, 자연관, 강의실, 운동장,, 등등을 돌아 다녔다-,, 몇일전 누군가,, 우리학교에 생동감이 없단 말을 했었다,,, ㅎㅎ ,, 그런데 이곳은,, 정말 생동감 넘치는,, 말 그대로 대학 다웠다-,, 때마침 학위 수여식 날이였고-,, 그 넓은 곳을 다 돌아 보는데,, 4시간은 족히 걸렸다,,,
5시쯤 되서야 버스를 타고 시내로 돌아왔다-,, 얼마 안 남은 시간-,, 그래도 돌아보고 싶은 것이 많기에-, 돌아다니면서,,, 또 목걸이를 하나 사게 되었다-,, 열쇠 모양-,,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다-, 맘에 든다- ^^,,, 그리고,, 저녁은,, 동대구 역에 와서 먹었다-,, 그리고,, 서울로가는 KTX를 탔다-,, 올라가며,, 옆사람에게 약간의 도움을 받아,, 커피도 하나 사줘보구,,, 세미나 할 것들두 좀 읽어보고-,, 느긋한 시간들이였다,,,
이렇게,, 내 여행은 끝이 난 듯 하다,,, 사진이 있었다면,, 오히려 글보다 많은 것을 남겼을 지도 모른다,, 아쉽게도-,, 카메라를 부셔먹은 죄인으로써;; 다시 구하는게 쉽진 않았다,,,ㅎㅎ 다음 여행에는 꼭 카메라를 들고 갈 수 있으면 좋겠다-,,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 다는게 참 좋은것 같다-,, 물론 자주 그래선 안돼겠지만-,, 바쁜 일상속에서만 살아가다가는,, 그냥,, 그대로 가버리면 참 슬프지 않을까-?1 그냥 그런 생각을 해봤다-,,
'임프나루' 란 분이 자기 블러그에 개시해놓고, 저 아래 바톤받을사람에 내 이름(닉)을 올려 놓아서 이렇게 쓰게된다-,, 쓰는데 오랜시간이 요할듯 하다,, 서두 부분은 일단 고치지 않았고,, 나머지는 공백으로 두었다-,, 언제쯤 쓰게될까-,,?! 아마 내 감성이 조금은 정상적일때 찾아와 쓰게 되겠지-,,
이번에 아희를 구입(혹은 강매)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본 아희를 애용하기 전에 반드시 사용설명서와 기타 참고사항을 읽으십시오. 본 사용설명서에는 아희의 구슬탈취 및 무단도주 등의 사고를 방지하기 위하여 중요한 주의사항과 제품의 취급법이 안내되어 있습니다. 바른 사용을 위하여 사용하시기 전 반드시 이 사용설명서를 읽어주십시오.
출 고 일 1984년 4월 19일
타 입 아주 예민하고 감수성이 풍부한 trouble maker. 이니셜 BRY 정확한 규명을 짖기 어려운 인간 형[변덕이 심함]
주 요 기 능 좋아하는 것(Anything, Anyone)에 대해서는 친절함과 극진함과 봉사를 아끼지 않는다. 반대로 싫어하는것에는 엄청나게 못되게 군다.(모든 잣대는 아희 중심적 사고에서 판단 됨) 제품 자체의 기능을 바꾸려는 시도를 무던히도 한다.
연 료 츄파츕스 레몬맛, 카카오 56% 이외의 모든 단것, 치킨, 밥 등등,, 가장 없어서 안되는건 관심과 사랑
특 징 미관상 튼튼한 유형이나 실상 그렇지 못함. 소심함의 극치를 달리기 때문에, 때론 이해할 수 없는 행동도 함.
평 상 시 관 리 법 제품이 뭔가 하고 있을때에는 함께 해주거나 또는 그대로 지켜볼 것. 덥고 추운것을 싫어 함으로 너무 춥지 않고 너무 뜨겁지 않은 상태에 보관. 마음이 여린 관계로 험하게 다루지 말것.
고 장 시 대 처 요 령 장시간의 휴식과 고장 요인을 파악하기위한 상품과의 대화가 요망. (때에 따라 연료를 함께 공급함으로써 빠른 수리 가능)
성 능 향 상 일 정 제품의 튼실함을 더하기 위해 조만감 트레이팅 계획 본 제품은 결혼이란 일종의 이벤트를 통하여 시스템 프로그램이나 여러모로 성능 향상 예정.
사 용 상 의 주 의 점 포용하거나 표현할 수 있는 감정이 무한이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일정한 패턴을 보이더라도, 절대로 속단해서 상품에대한 평가를 완료 하지 말것.
아까 2시에 들어오면서 보니-, 밖에 안개가 잔뜩 껴서-, 불빛도 안보이드라구요-,, 날이 따뜻해 지려나봐요-,,
요즘 몸이 찌뿌둥하구-,, 감기기운이 자꾸 못살게 하구 있어요-,, 날씨가 이랬다 저랬다~,, 제가 다니는 선문대라는 곳이-, 여름과 겨울밖에 없다는,,, 전설의 학교인지라, 건강을 챙기기에 조금 버거운 부분도 있군요-, ㅎㅎ
어제 오늘 참 많은 생각을 했는데 말이예요-,, 세상을 산다는건 결코 쉬운일도,, 그렇다고 어려운일도 아닌것 같다,, 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자기가 쉽게 생각한다면,, 쉬운 것일테고-,, 목표를 정해두고, 자신에 대해 변화하려 도전하고 노력하는 사람에게는,, 그것이 어려우면서도 즐거운 것이 될 테니 말이예요-,,
제일 중요한건 말이죠-,, 쉽게 느껴지다가도, 어려워지는 그 순간-,, 어려워서 넘어진 그 순간에,, 일어나느냐 못일어나느냐가,, 사람의 인생을 크게 바꾼다는거지요-,,
인생은 쉬울때도,, 어려울때도 있으니 말이예요-,,
아직 나를 보면 한없이 부족하고, 모지란것만 있는데-,, 이런날 칭찬하는 사람도 있고,, 격려해주는 사람도 있고,, 때론 괄시하는 사람도 있지요-,,
이 모든걸 보면서-,, 그런생각을 했어요-,,
그리고, 뭐든,, 열심히 하면 ,, 자신에게 만족은 올지언정,, 그걸 무조건 잘하게 되는것 같진 않더라구요-,, 그래서 사람의 노력과 결과는 비례하지 않는다는거-,, 인생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지 않을까도 생각합니다-,
이밤에 아주 고뇌를 한것 같은데요~~,,, 이밤에 고생하시는분들 화이팅~~이구욤~~ 신나는 노래 하나 신청해 볼까욤~,, ㅋㅋ 캐로로중사OST인,, 타이쿤-사랑을주세요-, ' -'/ 들었음해요~~,, ㅎㅎㅎ 힘내깃!,, XX님 방송 계속 잘들을께요~~ㅎㅎ
이런 글을 쓸때면-,, 항상 잊지 않길 ,,, 망각하지 않길,, 기원하고,, 기도한다,, 정말,, 망각하지 않는다는건-, 쉬운일이 아니다-,,
어제부터,, 오늘까지,, 주욱 기운이 없었다-,, 지금 음악을 듣고 있는데,, 위안이 된다고 해야할까-,,?!,,, 좋은것 같다,,, 차분해지고-,, 힘도 조금은 나는것 같고-,, 내 맘을 알아주는것 같다고나 할까-,,?!
감정을 글로 표현하는 데에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다,, 직설적으로 쓰던지,, 비유하여, 하나의 작품을 만들어,, 표현하던지,,
글 대신,, 음악은,,, 표현하는 방법이 단 하나다,,, 바로 느껴지는대로-,, 소리를 내는 것이다,, 느끼는대로 음율을 타는 것이고-,,때론 화음이 없는 둔탁한 소리의 일정한 박자등으로도 표현할 수 있다,,
이세상의 모든 것에는 리듬이 있다,,, 제일 기초적인,,, 사람의 숨소리, 심장소리,, 몸이 움직이며 내는 작은 소리,, 비오는 소리,, 바람이 부는소리,, 모두,, 리듬이 있다,,, 음악은,, 이 세상을 표현하고 있다고 해도 될것 같고,, 이 세상 자체가 음악인것도 같다,,,
우리가 세상을 바라보고, 세상에 배울때에,, 글, 책, 사진등으로 배우는 것들보다는,, 직접 경험을통해,, 느낌으로 배운다,,,, 음악은 그 모든것을 느끼게 해준다,, 그래서 음악은 이 세상을 표현하고,,,, 이 세상을 느끼게 해준다,,
음악을 하는 어떤이들은,, 사람에 대한 이야기로 음악을 만들고,, 음악을 하는 어떤이들은,, 자연에 대한 이야기로 음악을 만들고,, 음악을 하는 어떤이들은,, 꿈이나 미래,, 생각에 대한것들을 음악으로 만든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음악은 이 세상을 말해주고 있다고 느껴진다,,
음악을 만드는 사람들은 영감을 받는다고 한다,,, 다르게 말하면,, 느낌,, feel 일 것이다,, 그것을 리듬으로, 멜로디 또는 박자로 표현하는 것이,, 음악일 것이다,, (물론 그 음악을 표현하는 기술적인 무언가를 제외 하고 이야기 이다)
이런 음악은 ,,, 음악을 연주하거나,,, 표현하는이에 따라 느낌이 달라진다,,, 그것은 음악에 사람의 감정을 담을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좀 다르게 보자면,, 그 사람의 고유한 리듬이 함께 어우러지기 때문에 다른것 같다,,
모든 사람은 같지 않다, 그런 다양한 사람들이 갖고 있는 소리,, 또는 리듬은,,, 당연히 같을리가 없다,,, 그때그때 느껴지는 감정에 대해서도, 다 다른 소리를 낼 것이다, 그로 인해서,, 어떤 특정 음악을 서로다른 사람이 표현 하였을 때에-,,
그것은 각기 다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는 것이다,,, 이런 생각을 할수록 음악은 참 대단한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이런 음악을 알게 된것을 감사하게 생각 하고 있다,,,
두루두루 놀러 다니다가,, 나루(미카)님 블러그에서 퍼왔다-,, (이분은 가영이 블러그에서 가져오셨단다-,,) 제목은 '귀하의 인품을 점검해 보세요' 정도 일게다-,,
결과는,,
42점:
주위 사람들은 당신을 상큼하고, 발랄하고, 매력적이고, 재미있고, 현실적이면서 늘 즐거운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디서든지 주위의 이목을 사로잡는 사람이지만 적당한 주제파악으로 교만해지지 않을 줄도 아는 사람이죠. 당신은 다정하고 친절하며 이해심 많은 사람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처진 기분은 업!시켜 주고 어려울 땐 도와주는 사람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란다-,,= _=a,, 전혀 안그런것 같아서,, 다시했다-,= _=;; 그랬더니,,
50점:
주위 사람들은 당신을 상큼하고, 발랄하고, 매력적이고, 재미있고, 현실적이면서 늘 즐거운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디서든지 주위의 이목을 사로잡는 사람이지만 적당한 주제파악으로 교만해지지 않을 줄도 아는 사람이죠. 당신은 다정하고 친절하며 이해심 많은 사람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처진 기분은 업!시켜 주고 어려울 땐 도와주는 사람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라는데-,, 점수만 높아졌고-= _=;,, 평가는 그대로다-; 이게 모니-,, 저 심리테스트 에 "이 테스트는 꽤 정확한 편인,," 이라는데-,, 왜난 잘 모르겠니- = _=;;,,
나는 태어나서 살아간다-,, 헌데-,, 그러지 못하는 생명 또한 무수히 많기 때문이다-,, 생명의 잉태는 어디에서부터일까-?!,,,,, 과학은 태아가 태반속에서부터 산모를 통해 보고 느끼며 자나란다고 한다-,, 그렇다면-,, 이 세상의 많은 태아들은 나와같이 태어날 권리가 있다-,, (나 또한 내 자의에 의해 태어난 것은 아니지만-,, 인간의 신성한,,, 의식중에 하나 아닐까?)
이런걸 글로 설명하기란 정말 난해 한것 같다-,, 내가 지금 말하려는건-,,
분명 어떤 누군가에 의해 잉태된 많은 생명중에 누군 태어나지도 못하고 작별을 고하지만
난 태어났다는 것이다-,(난 영혼의 존재를 밎고-, 사후의 세계를 믿는다-,,)
일종에-,, 말이 되는 감정일진 모르겠지만-,, 세상을 보지 못하고 작별을 고한 존재들에게
난 참 미안하면서도- 고맙다-,,
그들이 원해서 이세상을 못 본 것이 아니지만-,,(그렇다고 내가 그렇게 한것도 아니지만,)
그럼에도 난 태어났고-,, 잘 자라고 있고-, 인간으로써의 많은 감정을 배우며-,, 행복을
영위하기 위해 살아가고 있다는 것이다-,, 나와 같은 시기에 같이 태반에 있던,, 다른 친구
(친구라고 부르고 싶다, 만일 태어나서 만났으면 실제 친구가 될수도 있지 않았을까?)들이
살고 싶을 단 하루를 나는 아무렇지 않게 허비하고 있다는 사실을 상기 할때마다-,,
마음속에서 알수 없는 미안함과 ,, ,, 알수없는 많은것들을 느낀다-,,
그리고-,, 나를 나아준 부모님께 감사하다-,, 그래,, 부모님께 감사하다-,,
사랑하는 부모를 위해 나를 소중히 하지 못했던- 나를 지금까지 생을 잇게 해주신-,,
하나님께도 너무 감사하다-,, 가슴깊이-,, 이 감정을 하루하루 되새기고-,,
잊지 않을 수 있다면-,, 정말 후회 없는 삶을 살아갈 수도 있지 않을까-?!
이런 감정을 크게 느끼는 날에는-,, 감사하다고-,, 죄송하다고 되뇌인다-,,
오늘은 문득-,, 일본어로도 읇조려 보고-, 영어로도 읇조려 봤다-,,
그런데-,, 내 진심을 담아 전달하기엔,,, I'm so sorry 란 말도,, ごめんあさいー,,란 말도,,
우선 지금 하는 영어를 잘 마스터 했으면 한다-,, = _= 물론 내가 미국에 가서 몇년을 살다 오지 않는이상,, (물론 살면서도 열심히 익히지 않는 이상) 영어를 마스터 한다는건,, 정말 꿈과 같은 말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올해에 내가 해야 하는 일들 중에서,, 가장 중요한 약속 하나느느 지킬 수 있기를 바란다-,,
아무튼-,,
그리고,, 이르네 댓글에다가도 썻지만,, 수영을 배우고 싶다-,, 수영을 배우면 좋단다-,, 나도 물에서 노는걸 좋아하고-,(물론 수영복은 압박이다;) 물오 날 좋아라 한다고 생각하기에-,, 기회가 된다면,,, 도전해야겠다-,,
올해에 java를 더 많이 쓰고 활용했으면 한다,, (물론, scjp란 자격증도 생각중이다-,, 졸업을 위해서) 정말 속속들이 많은 활용을 해봤으면 한다-, 이것저것 내가 지금 생각 하는것의 몇%를 구현할수 있을지는 의문이지만,, 아무튼 무조건 재밌게 해보련다-,,
해외여행을 가고 싶다-,, 어디든 좋다-, 일본이나 유럽(영어권)이나,,,, 미국을 가게된다면 아주 행복 할듯 하다,, 기회는 찾는이에게 돌아오는법?+_+ 훗,, 기회는 만들어야 하는것인데-,, 사실 아직 그럴 능력이못된다;;
생활습관을 고치고 싶다-, 보통 나는 일탈을 꿈꾸는데-,,, 일탈을 하면서도-, 내 생활을 이어가게 되는,, 그,,, 뭔가 말로 표현할 수 없는,,그런 나의 패턴을 만들고 싶다-,, 이걸 뭐라 해야할까-= ㅅ=;; 아무튼,,, 나만의 Style이라고 해야하나-,, 그러려면, 고정된 규칙적인 패턴에서부터 시작해야할 듯 싶다,,
올해엔 make money를 해야겠다!! 뭔가 획기적인 아이디어가 없을까?! = _=;, 학부생으로써-, 공부두 하면서 돈두 벌 수 있는-,, 고런~~ Idea~,, = ㅅ=,,, 하아,,, 좋은엄마의 길은 멀고도 멀다-;
참, 생활습관을 고치면서, 깜빡깜빡하는 버릇을 고쳐야 겠다-,(대략 실수 하는것?) 어떤 방법이 있을까-,, 뭘 하든 3번씩 생각 한다던지,, 물건을 정해놓은 곳에 놓고 기억 하기 라던지-; 음음,, 그래야 겠다- = ㅅ=;; 바부팅,,,
책을 많이 읽어야 겠다!! 읽고 싶은 책은 많은데-, 너무 게을러서 아무것도 못읽고 있다 ;ㅅ;, 큰일이다-;,, 왠만하면 책을 하나씩 끼고 다니는 습관을 만들어서 책을 열심히 읽는 책을 읽는 여자가 되야겟다!!
명상하는 시간을 많이 가져야겠다-, 명상명상,, 마음이 쉬는 시간?ㅋㅋ 아무튼,, 그러고 싶다-,,
일도 많이 하고 사고도 많이 치는 타입. 최소한 당신의 추진력은 모두 인정한다. 동시에 시원시원한 성격에 적극적인 태도로 인기도 끄는 편. 그러나 일이나 사람 관계 정리를 잘 못한 채 정신없이 저질러 놓는 문제가 있다.
당신은 순발력이 있어 빠르게 판단하고 행동하지만 그러다 보면 후회할 짓을 저지르곤 한다. 특히 쉽게 울컥하는 경향이 있어 사고를 칠 가능성도 높다. 변덕이 심한데다 그 변덕을 강하게 표현해 주변 사람들을 불편하게 만들기도 한다.
당신은 사람도 좋아하고 일도 좋아한다. 직접 부딪치는 것을 좋아하는 당신은 변화가 많고 사람들을 많이 만날 수 있는 일을 필요로 한다. 혼자 일을 벌이지 말라. 당신은 누구를 코치하기보다는 적절한 코치를 만나서 코치의 말에 따르는 것이 좋다. 치밀하고 꼼꼼한 참모형 동료를 만나면 그를 친구로 삼아라.
1926년 생. 포항제철(현 포스코)의 설립자, 32대 국무총리. 육사 시절 탄도학을 가르치던 박정희를 만나 인연을 맺음. 5.16 혁명 직전 박정희로부터 "실패할 경우 자신의 가족을 돌봐 달라"는 부탁을 받을 정도로 둘은 끈끈한 보스-참모의 관계로 발전함. 쿠데타 성공 후엔 박정희 정권의 경제 심복이 돼 국가 공업화의 근간이 될 제철소를 건립한다. 당시 박태준은 대일청구권 자금을 끌어다 제철소 건립에 사용했으며, 이 때문에 사업 성공에 엄청난 중압감을 느꼈다. 그는 제철소를 "(일제에 희생당한) 선조들 피의 대가"라며 무서운 집념으로 사업을 몰아붙였고, 박정희 정권의 철저한 신임 아래 결국 포항제철을 세계 최대 규모의 철강회사로 키운다. (1998년 기준 세계 조강생산량 1위) 당시 박태준의 집념과 치밀함은 오늘날 대한민국이 세계 철강 생산량 5위, 조선 1위, 자동차 5위의 산업 대국으로 부상하기 위한 밑거름이 됐다.
스티브 워즈니악
Steve Wozniak. 1950년 생. 최초의 상업적 PC, 애플(Apple)의 개발자이자 애플 컴퓨터(Apple Computer)의 공동 창립자. 워즈니악은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천재 엔지니어로 그가 만든 애플 컴퓨터는 현대 PC의 기초 설계를 창안한 역사적인 작품이었다. 그러나 그는 애당초 자신의 천재성을 상업화할 의지가 전혀 없었다. 그는 자신의 지적 능력을 시험해 보기 위해. 자신의 지적 산물을 친구들에게 자랑하기 위해 컴퓨터를 만들었을 뿐 이것으로 왜, 어떻게 돈을 벌어야 하는지 전혀 몰랐다. 워즈니악의 천재성을 상업화 시킨 사람은 바로 그의 고등학교 친구 스티브 잡스(Steve Jobs)였다. 스티브 잡스는 워즈니악을 설득해 그의 "작품"을 "제품"으로 만들어 팔았고, 이 제품은 세계 최초로 상업적인 성공을 기록한 PC가 된다. 고독한 천재 개발자 워즈니악, 그는 스티브 잡스라는 탁월한 마케터이자 경영인을 만나 세계적인 백만장자가 될 수 있었다.
정도전
1337-1398. 호는 삼봉(三峰). 이성계의 정치 참모로 조선 건국에 가장 큰 공을 세운 학자. 고려 말 권문세족에 반항하다 실각, 10년간 전국을 떠도는 낭인 생활을 한다. 그는 자신의 이상을 현실화 하기 위해선 혁명 밖에 없다고 판단, 이성계 장군을 만나 그의 지도력과 카리스마, 그리고 무력에 충성을 맹세한다. 정도전은 신진 사대부 세력을 규합, 이성계의 정치 기반으로 키웠고, 이 정치 세력과 이성계의 무력을 바탕으로 고려를 멸하고 조선을 건국한다. 조선 건국 후 정도전은 혼자 초인적 능력을 발휘하며 학문, 정치, 군사의 기반 저서들을 써 냈으며, 명나라의 무도한 내정 간섭을 끝장내기 위해 요동 정벌을 기획하기도 했다. 그러나 지나친 독주에 수많은 관료들의 증오를 받았고, 결국 왕자의 난을 일으킨 이방원에게 목숨을 잃는다.
제갈량(諸葛亮)
181-234. 삼국지로 유명한 유비의 참모. 별볼일 없던 유비를 중원 최강국의 주인으로 세워 삼국시대를 연 뒤 삼국통일을 꾀한 인물. 한나라 말에 태어나 고아로 자라 스스로 학문을 깨쳤다. 시골에 농사를 지으며 살던 재야 학자 제갈량은 어느날 시골을 전전하던 한나라 왕손 유비를 따라 나선다. 당시 중국 대륙은 북쪽의 조조와 동남쪽의 손권이 양분하고 있었고, 제갈량은 먼저 손권 편에 붙어 조조를 치고 형주 땅을 독차지해 천하를 삼등분하기로 한다. 이때 벌어진 전투가 유명한 적벽대전, 제갈량은 강가에 서로를 이어 주둔한 조조 함대에 불을 질러 100만 대군을 궤멸시킨다. 그리고 조조가 패주하는 사이, 유비와 제갈량은 손권 대신 형주 등의 노른자 땅을 차지했고, 이후 중국엔 조조, 손권, 유비의 삼국 시대가 열린다. (관우, 장비, 유비가 죽은 뒤엔 유비의 촉나라를 이끌며 조조의 아들이 세운 위나라를 함락 직전까지 몰고 간다. 그러나 위나라 사마의 장군의 끈질긴 방어에 번번이 패퇴, 결국 지병이었던 결핵으로 사망한다.)
한신(韓信)
?~BC196. 장량과 함께 유방이 한나라의 왕이 되는데 결정 공헌을 한 군사 참모. 춘추전국 시대 말, 한(韓)나라의 왕족으로 용병과 전술의 천재. 나라가 망한 뒤 거지 꼴이 돼 이곳 저곳을 떠돌아 다녔다. 거지 생활을 하며 수많은 이들로부터 수모를 당했고 심지어 건달들 가랑이 사이를 기어 지나가기도 했다. 진나라 이곳 저곳에서 대규모 반란이 일어나자, 당시 최약체 반란 세력 중 하나였던 유방의 밑으로 들어간다. 당시 유방은 항우의 명령으로 파촉이라는 고립된 지역에 갇혀 있었다. 이곳에서 유방의 군사 사령관을 맡은 한신은 기적적인 연승을 기록하기 시작한다. 그는 유방의 군대를 몰고 중원 땅으로 진격, 파촉을 포위하고 있던 제후들을 순식간에 멸망시키고 유방을 중원의 새로운 강자로 우뚝 세운다. 그리고 4년 간의 접전 끝에, 압도적인 군사력을 지닌 항우의 군대를 마침내 해하 땅에서 완전히 제압한다. 한신은 한때 동북면의 드넓은 땅을 점령해 중국 대륙을 유방의 서진, 항우의 동남오, 한신의 동북으로 삼등분해 중국 대륙의 새로운 패자가 될 수 있었다. 그러나 한신은 끝까지 유방의 편에 섰고, 그를 중국 대륙의 통일 군주로 세운다. 그러나, 대륙 통일의 기쁨을 누리기도 전에 반란을 꾀한다는 이유로 유방 부인에 의해 죽임을 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