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축제란다,

도대체 뭘 위한 축제인 걸까-?!,,,

어김없이 예년과 다름이 없다, 거리에는 알콜 냄새가 진동을 하고, 온갖 음식냄새가 진동을 한다,

2박 3일이라는 기간동안 대학생들은 무엇을 위해 축제를 하는 것일까? 무엇을 기념하는 것일까?

과연 축제를 할 정도로 우리는 자신의 본분에, 일상에 충실 했던가?!

목표치를 타개해 가며 고된 시간을 보낸 적이 있던가-?!

어떤 이는 축제가 일상의 연속으로 단지 더 많은 사람과 함께 한다는 의미 뿐이 갖지 못하는 사람도 있다.

우리내 대학에서 관례처럼 지내져 오는 이 축제란 것이, 과연 지금 우리들에게 얼마나 +적인 영향을 주는 것일까-?1,,,

2박 3일의 시간중 1일은 사은회를 겸하여 교수님들과 동석을 해야했고, 두번째 날과 세버째 날은 랩실에서 시간을 보냈다.

물론 중간에 한버쯤 좋아하는 가수를 보기위해 나가주는 것은 빼놓지 않았다.
(이번엔 마야가 왔다. 너무 노랠 잘한다 ;ㅅ;),,,,,

나는 이번 축제를 계기로 무엇을 정비하고 얻을 것인가-?!,,

4학년이라는 입장말고도 여러가지 것들이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지금 우리네 대학의 여러 관례 행사들,,, 또는 우리나라의 공휴일들이,,

그 의미가 퇴색되지 않은 것이 어느 하나라도 있던가-?!,,,,

우리는 무엇을 바꾸어야 하고 무엇을 해야 하는 걸까?!,,,,

적어도 내가 가는길에 답을 얻을 수는 있어야 하지 않을까-?!,,

책임은 져야 하지 않을까-?!,,

오늘의 마지막 축제의 소음을 들으며 오랜만에 끄적여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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