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를 모르겠다,,,,

함께 해주는 이가 되고 싶었다-,,

뭘 하든,, 무슨일이 있든,,

그 아이가 아프면,, 같이 아파주고,,

그아이가 기쁘면,, 나두 기뻤으면 했다,,

그런데, 내가 지나온 시간을 돌아보니,,

난 그 아이가 내게 그렇게 기댈수 없도록 지나왔다-,,

그 아이가 슬프다는 소리에 내가 더 눈물이 나고, 내가 더 슬픈데,,,

함께 울어 주구 싶기도 하고,,,,그런데-,,,,,

항상 왜 널 먼저 생각해주지 못했을까-,,

왜 너에게 일어난 일에 대한 추궁만을 했을까-,,,

이런 무책임한 가족이 어디 있을까-,,

이해해주고 감싸주지는 못할 망정,,

난 타인처럼 너를 항상 몰어 붙이기만 한 것 같다,,,

한번도 따뜻하게 감싸준 적도 없는것 같다,,,

지금 내가 흘리는 눈물의 의미는 무엇일까-,,?!

난 지금이라도 너에게 달려가 얘기 하고 싶은데,,

그러기엔 너의 상처가 너무 클거 같아서,, 더 아파할것 같아서,, 아무말도 못하고 있어,,

미안하다,, 미안하다,,,

무슨 일이 일어나더라도, 함께 해주는 이여야 했는데-,,

무슨 상황이 와도, 함께 해주는 이이고 싶은데-,,

앞으로 내게 남은 시간들을 한껏 투자하고 싶다,,,,,

니가 받아 들일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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