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스스로 나를 망가트려 가는게,,,

이런 방법도 있구나,, 란 생각도 들었다,

내가 잠시 정신을 놓고 있으면,,

내가 잠시 신경을 쓰지 않고 ,,, 그렇게 흐르다 보면,,,

난 점점 중요한것을 잃고,,,

그런 나 자신이 중요한 사람이 아닌게 되어 간다,,,

먼가 복잡하군,,

2007년 1학기도,,, 다사다난했지만,,,

앞으로의 일에 비하면 아닐것 같단 생각을 한다,,

20대가 넘어서고 나의 어린시절과 10대를 돌아보며,,,

가끔 사람들과 나누는 담소에 우스겟소리로 대화를 하면,,

정말 어린시절에도 다사다난하게 살았구나,,, 란생각이 든다,,

지금 내가 겪는 인생을 생각해본다면,,

그때의 일들은 일종의 시작에 불과하지 않았나 란 생각이 든다,

이렇게 생각을 하다보면,, 앞으로의 내 인생이 참 기대되기도 하고,,

한편으론 두렵기도 하다,,,

남들에게 쉽게 일어나지 않는 일들도 많이 만나고,,,

뭐,, 시대가 이미 예전에 쉽게 일어나지 않는 일이 잘 일어나는 일처럼 되어가고는 있지만,,

그 속에서도 난 큰 흐름속에 함께 할 것이란걸 알기에,,

그 흐름속의 작은 기류들과 함께 흘러 갈것이란걸 알기에,,,

내가 원하는 것은 그 흐름에 끌려 가는게 아니라,

내가 이끌어 가고 내가 만들어 가는것인데,,

아직 나를 믿는 단계에서 부족함이 많은것 같다,

항상 내가 생각하는 대로만 인생이 흘러가지도 않고,

내가 예상치 못한 모든 변수들을 커버 가능하게 될 때까지도,,,

좀처럼 가만 놔두지 않는 이 인생이란 녀석을 어떻게 이겨야 하는 것일까?!,

음,, 아니, 어떻게 인생과 친구가 되야 하는 것일까-?!

내가 너무 어리석고 너무 바보처럼만 살아와서 인생이 화가 난건 아닌지,,

그런 생각도 해본다,

지금의 내 자리와 내 위치가 정말 내가 있어야 하는 곳인지,,,

그 누구도 확인시켜 줄 순 없기에,, 그것을 확인하기 위해서,,

내가 지금 하지 않는 무언갈,, 못하고 있는 무언갈 해야겠지-?!,,

인생이란 녀석과 친구가 되기 위해서,, ㅎ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