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에 대하여,

인간관계에 대하여, 나름의 공부를 한 시간들이 지나갔다.


전 처럼, 그저 앞만 보고 바쁘게 달리기만 했다면, 지나친 후 또 잊었을 텐데,

이번엔 잘 간직하고 살아갈 수 있을 것 같다.


어릴 적엔 그저 힘들어하고, 아파하고, 이유를 찾기 바빴는데,

이젠 힘들어하고, 아파하고, 이유를 찾다보니

내 모습이 보이고 그들이 보이더라.


그래 그 다름에 대하여 이유를 물을 수 없음을 배웠다.


그 사람의 삶을, 그 시간들을 모두 알지 못하고,

안다 한들 그 사람을 온전히 받아들여야 하는 가에 대하여 생각하게 되었다.


전에는 이유를 알아가다보면 이해 못할 것이 없다 생각 했는데,

이해를 못 하는게 아니라 안 하는거라는 사실을 배웠다.


내가 나의 삶을 지킴에 있어 그럴수도 있어야 한다는걸 배웠다.


나는 벌써 한 아이의 엄마인데,

이 아이를 지켜주기에 아직도 모자라고 부족하고,

한 사람의 아내로서 잘 살아오지 못한 것 같은 생각이 나를 성장 시키길..


잊지말자.


이젠 잊고 다시 배워도 되는 것들이 많이 줄어들었어.


역사를 잊지 않듯이..


사람인지라 온전히 책임지고 살아가진 못 하겠지만,

내 아이에게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도록,

잊지 말자.


그런 아이와 내 사람과 이별 할 때에 후회 할 지언정,

나에게 칭찬 할 수 있게,, 그렇게 살아보자.


쓸데 없는 치열함은 조금 내려두고, 정작 봐야할 것들 알아야 할 것들을 알아보자.

,,

오늘은,,, 누군갈 따라서 써봐야지,,,

엊그제부터 아팠다-,,
= _=a, 개강하구 왜 아픈걸까-?!

개강전에 너무 열심히 놀러 다녀서 였으려나- +_+,,,,,(뜨끔;;)
[-_ㅠ,, 나름 대가였어-,, ;  ㅅ;,, 나에 대한 포상이었다구!!],,,,,

낮에는 괜찮았는데-,, (사실 조짐은 있엇다;;= _=; 애써 무시했을뿐-;)
저녁에 일단 볼일이 다 끝났다고 생각되어지자마자 뻣어 버린 몸,,,

항상 이런식이다- = _=;; 조끔 아프려면-,, 애써 무시한다-;;
[정말 아픈게 싫다구-, 이게 반복되면 무시하고 싶어 진단 말이지!!]

그러다가,,, 일단 할일을 애써 찾아서,, 바빠져본다-, +_+ 나름,, 정신 없게;;
그러다가 그게 다 끝나면-,,=  _=; 걍, 픽 가버린다;;
므흣-,,,,(이런식이지,,= _=)

[생긴건 건강하게 생겨서는!!! 웨 그러느냔 말이다!!!]
=  _=,,, 이거 뭐,, 탓하려면 건강을 꾸준히 증진시키지 못한 내 탓이려니-,,

생활패턴잡고, 운동해주고-, 할일 열심히 하고, 잠 잘자고 먹을거 안 거르는,,
지대한 노력을 해줘야 할듯 하다,,
으흣,,, (이거,, = _= 사람 잡을때도 있다;)

하루를 때굴때굴 구르면서,, 약먹고, 땀도 폭삭 내고-,,,,
[우리 자취방,, 찜질방이다- = _=a, 감기 하나는 제대로 고칠수 있을듯도 하다;;]

그러고 하루 구르니,, 좀 살듯,,, 하여-,, 나가서 동기 뜯어 먹고,,
[고기 먹었다~ =  ㅅ=v,, 사주더이다, ; ㅅ;, 아프면 먹을게 들어와 -_ㅠ]

그러고보니,,
나,, 막바지에 놀러 다닐때,, 몸이 썩 좋지 않았던듯 하다,,
[이제와서 그러는건 몬데- = _=;;] (하지만,, ;ㅅ;,, 그랬던것 같단 말이다!!)

누군갈 만난다는것,, 볼 수 있다는것,, 그 기쁨에-,,
즐겁게 놀러 다닌듯- ' -'a,[이거 누가 들음 서운해 할듯,,, -그르지마;ㅅ;]

역시,, 난 사람을 만나면서 활기를 얻는 쪽인듯 하다,,
이것에 관한 이야기는,, '애니어그램'이란걸 해보고,, 결과가 나온후,,
자세히 거론해 보도록 하겠다- ' ㅠ' 흄,,, 오늘의 글 끄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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